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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야가 생리를 해요.
2017년 07월 05일   Dochi_Lee

 

토끼가 생리를 하는데 발정기인가요?

저희 도치가 첫 꽃도장(생리)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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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첫 생리는 임신이 가능한 성체가 되었음을 알리는 기쁜 시그널이다. 그러나 작은 동물들에게는 이러한 붉은 시그널이 전혀 다른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의 자궁내막은 주기적으로 분비된 호르몬에 의하여 증식하여 배아의 착상을 준비한다. 임신이 되지 않았을 때, 자궁내막이 저절로 탈락되는 현상’을 ‘생리’라고 한다. 반려동물 또한 주기적으로 배란하고 발정하는 동물에 한해 유혈 생리, 무혈 생리를 한다. 이 때의 유혈 생리가 우리가 쉽게 알 수 있는 ‘생리’ 이다.

저번 ‘햄스터가 친구를 잡아 먹었어요.’ 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의 주변에는 다양한 유도배란 동물들이 있다. 유도배란 동물은 주기적으로 배란을 하지 않고 암수가 만나 구애행동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란이 되기 때문에 ‘생리’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들의 ‘붉은 신호’는 어떤 의미였을까.

반려인들은 묽은 혈변이나 혈뇨를 생리로 오해하기 쉽다. 대부분의 반려동물에게 혈변이나 혈뇨는 매우 위급한 신호이므로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단, 토끼의 경우 콩류를 많이 먹으면 붉은 소변을 보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작은 친구들 – 햄스터, 고슴도치, 토끼 등의 반려동물 – 의 집 안, 생식기 주변 등에서 붉은 색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꽃도장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라 당장 적색경보를 켜고 수의사 선생님을 만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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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hi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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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hi_Lee

잘못된 정보에는 까칠하게 반려가족에게는 부드럽게
멍냥이부터 더 작은 동물들의 이야기까지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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