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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STER
#강아지 #고양이 #동물복지 #사고
[펫브리핑]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2017년 06월 28일   Snowcat Jung

CC 0.

최근 수의사의 실수로 안락사된 강아지, 시민들을 공격한 맹견 소식으로 강아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고의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닌 ‘실수’로 발생하는 사고는 왜 종종 발생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보호단체에서도 ‘실수’로 안락사…, 관리 미숙에 의한 사고들

이 달 6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실수로 안락사된 강아지 이야기가 퍼지며 각종 언론까지 출현하게 됐습니다. 사실 이러한 실수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종종 발생합니다. 작년 말에는 컴퓨터 에러직원 간의 소통 실수로 안락사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국내에서는 동물보호단체에서 이와 같은 일이 있었는데요. 지난 2011년 동물사랑실천협회(現 케어)에서 20여 마리의 보호견을 안락사하며 이 중 주인이 있는 위탁견 2마리도 같이 안락사 시킨 일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서울 도심에서 반려인의 관리 소홀로 동네 주민들이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법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실수’

관련된 법이 없기에 실수가 일어나는 것일까요? 정말 고의없는 실수가 똑같은 처벌을 받을 순 없습니다. 때문에 해외에서는 관련 법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각 개인, 단체가 다시 한 번 교육받고,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물만을 위해서가 아닌 반려인/비반려인을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영국에서는 Dangerous Dogs Act을 통해서 몇몇 종들을 위험 견종으로 분류하여 이 종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특수 보험을 들어야하는 등의 사항으로 규제하고 있습니다. 국내 역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통해 맹견 종류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종 자체를 규제하는 것을 넘어서 반려동물이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는 환경에 더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논의가 많습니다. 어떠한 반려동물이라도 잘못된 반려인을 만나면 공격적적으로 변할 수 있으며 동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동물을 잘못 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반려인/비반려인 모두 교육받아야 하며 특히나 동물관련 업계 사람들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에게 화를 내고 계신가요?

자신들이 겪은 일이 아니더라도, 반려인이든 아니든 충분히 화가 날 일들입니다. ‘실수’라 하더라도 크나큰 실수이기에 다음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다음을 예방하는 일보다는 화를 내는 것에 많은 시선이 집중됩니다. 올 초 안락사에 대한 압박감으로 자살을 택한 대만의 수의사 사건은 한 언론의 자극적인 보도와 사람들의 공격에 의해 시작됐습니다. 화를 내는 것을 넘어 여러분은 충분히 실수를 예방하고 계신가요?

혹시라도

• 주변에 어린 아이가 있는데도 내 반려동물만 신경쓰진 않으셨나요?
• 우리 강아지는 괜찮다며 목줄을 풀진 않으셨나요?

• 우리 아이에게 반려동물을 만져보라고 떠밀진 않으셨나요?
• 얘기없이 다른 반려동물을 만지진 않으셨나요?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하고 계신가요?

참조
BBC. The dog breeds that are banned in the UK and why
The Washington Post. A veterinarian’s suicide by euthanasia drugs haunt debate over Taiwan’s stray animal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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